
건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설립목적 및 연혁
학문은 크게 인문과학,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으로 나눌 수 있으며, 사회과학은 다시 여러 분야의 학문으로 분화되어 발전하고 있다.
학문은 크게 인문과학,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으로 나눌 수 있으며, 사회과학은 다시 여러 분야의 학문으로 분화되어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과학의 세분화된 학문은 상호 독특한 이념과 독자적 위상을 정립하면서 각각 다른 가치기준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학문들은 실제로 엄격히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는 학문 상호 간의 보완 또는 공동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1973년에 본 사회과학연구소가 본교에 설립된 것이다. 본 연구소가 그 동안은 정치학 분야와 법학 분야로 나누어 졌던 것이 1995년 9월부터 법학영역이 법과대학 독립과 관련하여 법학연구소로 분리되어 나갔고, 그 이전에 존치되어 있던 행정문제연구소와 사회과학연구소가 통합되어 오늘의 사회과학연구소로 확대 개편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본 연구소의 설립목적은 정치ㆍ행정 및 정책ㆍ부동산 등 사회과학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태를 조사 연구함으로써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나아가 국가정책과 국제문화교류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료의 수집 및 활용, 사회과학 분야의 중요한 여러 논제에 관한 연구, 각종 연구용역사업의 추진, 학술강연회ㆍ연구발표회 및 학술대회의 개최,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조 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